
운동화 신은 뇌 Spark 책의 서문
운동을 하면 몸이 튼튼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정도는 알고있지만, 구체적인 효과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운동이 뇌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몸이 건강할수록 뇌는 유연해지고 뇌의 인지 기능과 심리 기능도 보다 향상된다. 즉 몸이 건강해지면 뇌는 저절로 건강해진다. 운동과 뇌기능의 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한 이 책은, 뇌를 젊어지게 하는 놀라운 운동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하버드대 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다양한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운동과 뇌의 놀라운 매커니즘에 관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요법을 소개한다. 운동은 우울증, 공포증 등의 기분장애뿐만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약물 중독, 임신 및 폐경기 증후군, 치매 등에 이르는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에도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의 한 신경과학자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과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비교 실험한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은 전두엽과 측두엽이 커진 사실을 알아냈다. 6개월간의 운동이 뇌의 중요부위를 바꾸어버린 것이다. 운동이 신체적 건강을 넘어서 뇌 건강, 즉 인간의 학습능력과 정신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철저히 밝히고 있다.
존레이티 작가 소개
John J. Ratey 하버드 이대 임상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이스셀러 <주의력 산만 Driven to Distraction> (공저)을 비롯해 <그림자 증후군 Shadow Syndromes> , <두뇌사용설명서 A User's Guide to the Brain> 등 모두 여덟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엮은 책으로는 <지적 장애 Mental Retardation> , <인성장애의 신경심리학 The Neuropsychiatry of Personality Disorders> 등이 있다.
책의 내용 정리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진정한 이유는 운동을 해서 혈액을 뇌에 공급해주면 뇌가 최적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근육발달, 심폐발달은 뿐만아니라, 운동의 진정한 목적은 뇌의 구조를 개선한다는 점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실제로 뇌가 오그라든다. 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몸을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운동하면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분비 증가 이 신경전달물질들이 사고와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의 근육도 자주 사용하면 발전할 수 있다.
(1) 0교시 체육수업의 놀라운 효과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의 0교시 체육수업의 목적은 정규수업 전에 실시하는 운동이 읽기를 포함한 여러 과목의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신경과학자들이 뇌에 일어나는 학습과정에 대한 연구를 보면 유산소운동은 외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뇌의 균형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뇌기능을 최적화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
(2)스트레스 한계점이 높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응 만성 스트레스로 생기는 과잉 코르티솔의 부식 효과를 억제하여 우울증과 치매를 방지한다. 포도당이나 자유라디칼,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은 글루탐산염은 모두 인테에 필요한 물질이지만, 적정 수치를 넘어서면 세포를 파괴한다. 운동은 이 물질들을 조절하여 뉴런들을 보호한다. 운동을 하면 신경전달물질과 신경영양인자, 뉴런들 사이의 연결이 모두 늘어나 우을증이나 불안증으로 오그라든 해마의 상태가 좋아진다. 기분이 즐거워지면 전반적인 생활 태도도 개선되고,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거나 새로운 관계를 맺기도 쉽다.
(3) 면역체계가 강화된다
보통 강도의 운동만 해도 면역체계의 항체와 림프구의 기능이 회복된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암을 유발하는 가장 보편적인 원인은 활동 부족이다. 예를 들어 활동적인 사람은 결장암에 걸릴 확률이 50퍼센트나 낮다. 운동은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고 질병에 대항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준다.